이별 후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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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1회 작성일 22-06-18 05:38본문
* 이별 후의 행복 *
우심 안국훈
처음 본 순간
내 마음에 그대 들어왔지요
두근거리는 내 마음
떨리는 손 잡아주던 날 잊지 못합니다
그대 만나 사랑을 알게 되고
함께 한 시간 모두 행복했거늘
그대와 같이 있으면
나도 좋은 사람 되는 것 같아요
착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착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지만
여전히 시끄럽고 험난한 세상에선
하루도 그대 없이 행복하지 않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별리 앞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 해도 그냥 좋은 그대, 행복을 빌어요
그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니까요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적으로 변화가 많은 세상을
살아 오면서 사람들이 대개 서로
만나는 데서 성숙해 지면서 거기에
사랑이 가미되어 더 보람있게
사람답게 형성이 되는 듯 싶습니다.
이별, 별리 앞에서 행복을 비는 마음,
그 행복을 헤아려보며 다녀갑니다.
우심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아가며 수많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며
기쁨과 슬픔을 엮으며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별리가 있다면 마음 편안해지듯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래 함께 만나보면
오래된 옷가지 처럼 편합니다
저에게는 모습도 모르고 사는곳도 모릅니다
시마을이 편합니다
가족 같습니다
입학도 졸업도 없습니다
글로 쌓아온 정
깊고 아름답습니다
못난이 함께 해 주셔 늘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오래 입은 옷이나 오래 신은 신발처럼
편안한 사람 있습니다
오늘부터 장마 전선이 북상한다고 하지만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정이란 무엇인지요
멀리 있으면 더 가까이 다가 오는 것이 정인가 봅니다
더 보고 싶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누군가가 사랑이 아닌
정 때문에 살아간다는 말을 합니다
사노라니 다정한 사람이 좋듯
남은 유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