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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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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6-21 00:35

본문

   소라의 등대

                                  ㅡ 이 원 문 ㅡ


저 먼 곳의 저 섬도

가까이 이 섬도

둘만의 섬 그 섬이었는데

영원하자 약속 했던

소라 조개의 섬이었고


언제인가 몇 해 전

미련 따라 찾았던 곳

이제 그 모래성 누가 쌓을까

흐려진 그 옛날 파도에 묻히고

소라의 먼 훗날 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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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황혼녘
늘 그리움의 꽃물결
가슴에 휘날립니다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그 옛날
추억을 그리워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리며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에 가면
푸른 바다 위로 솟아난 섬이 있어
파도가 더 신나지 싶습니다
소라의 꿈을 간직한 채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른 바다에 가면
가까이 있는 섬 멀리 있는 섬에서
그리움을 만나게 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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