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아이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7회 작성일 22-06-27 00:27본문
여름 아이들
ㅡ 이 원 문 ㅡ
뜨거운 한낮
그리 더워도 더운 줄 모르고
푸서리에 긁혀도
한 번 문지르면 그것으로 끝
냇둑 길 따라 개구리 잡이
봇물에 풍덩 물놀이에 즐겁고
참외밭 지날적에
곁눈질에 노란 참외들
그 참외 보고만 지났을까
옥수수 수염 모으는 아이들
매미 울음에 섞인 다툼으로 우는 소리
여름 방학의 일기를 그렇게 썼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수수 수염 모으는 아이들
매미 울음에 섞인 다툼으로 우는 소리
여름 방학의 일기를 그렇게 썼다
여름방학의 일기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린 시절을 저도
그 시절을 생가가하면서 그리움에 잠겨
귀한 시향에 마물다 갑니다.
귀한 시향에 동감, 감명을 받으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시절의 아이들은
참으로 천진난만하고 개구졌어
순수한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았지 싶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뛰놀던 여름방학의 추억이 시인님의 시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