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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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무게 *
우심 안국훈
원망 버리고 살면
삶은 그리 무겁지 않고
욕심 내려놓고 살면
삶은 그리 고달프지 않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삶은 생각보다 행복해지고
하늘의 뜻대로 살면
삶은 어제보다 더 즐겁습니다
가식의 탈 벗고 살면
사랑은 그리 슬프지 않고
집착의 가시 없이 살면
사랑은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면
사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뭐든 그러려니 하며 살면
사랑은 처음보다 더 향기로워집니다
인생 살며 많은 게 필요하지 않아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도
가슴 닿는 사람 사랑하더라도
삶의 무게는 잘 변하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루의 삶이 아무 뜻도 없이
무의미하게 사는 삶보다는 아무래도
무게가 있는 삶이 꼭 필요함을 느껴집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 모든 일에 성실하게
사랑하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동감 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더위에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차피 단 한번 살다가는 인생이라면
후회 없이 의미 있는 삶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온종일 장맛비 소식 있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산다면
모든 것이 감사가 아닌 것이 없고
집착을 버리면 마음이 편해져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는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비 오는 날 보송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마음 비우고 산다는 게 어려운 일이고
집착 버리고 사랑한다는 게 아름다운 일이지만
생각처럼 안되기에 번민이 따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새들은 하늘을 나릅니다
마음이 무거우면
삶이 피곤합니다
적당히 넘치지 않게
살면 좋은데
욕심이란 놈이 집을 지어랴 하면
너무 무거워
걸음이 너무 무거워
새들을 닮은 삶이 좋겠습니다
나 자신이 문제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아침 깨우는 새소리가 너무 청아하고
땀방울을 식혀주는 바람결이 시원하기에
여름도 견딜 만하지 싶습니다
마지막 유월의 날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