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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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은혜
ㅡ 이 원 문 ㅡ
비 안 와도 걱정
많이 와도 걱정
때 맞춤의 량이 언제 될까
하늘을 올려 보는 마음
목 마르니 기다리고
휩쓸리니 싫어 했나
많어도 적어도
내려야 하는 비
하늘이 내린 그 약속인가
내려야 한다 내려야 해
안 내리면 아니 될 비
그리 꼭 내려야 한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모든 게 때가 있고 그릇의 크기가 있어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게 될 때 있습니다
긴 가뭄 끝에 내린 장맛비가 단비인가 했더니
이젠 홍수가 되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네요
행복한 7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장마비를 보면서 오랜 가뭄으로 온
비가 안 와도 걱정 와도 걱정이요.
많이 와서 걱정이 되는 세상입니다.
때 맞춤의 량이 언제 올지는 모르고
그렇게 살아가야하는가 봅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은혜로운 비에대하여 대처를 잘못한 사람탓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