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내린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1회 작성일 22-07-02 16:00본문
7월에 내린 사랑 / 정심 김덕성
명랑한 새소리 가득하고
씽씽한 초록바람 부는 칠월 첫 아침
가슴에 흥얼거리는 노래 들리고
들꽃의 미소가 싱그럽다
욕심이 없는 맑은 하늘
언제나 변하지 않고 넓고 푸름으로
청명하게 감싸주며 사랑 나누고
나무도 상큼한 공기를 뱉는다
가슴을 활짝 열면
모든 것 무상으로 받으며 느껴지고
미의 조화를 이룬 자연 풍경은
하늘이 내린 사랑의 선물
행복은 마음에
아주 작은 것으로 언제나 오나니
자연이 주는 사랑으로 행복 누리자
하늘이 주는 은혜이니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새소리 듣고 일어났지만
뙤약볕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탓인지
한낮엔 새소리마저 침묵하고
냉수만 한없이 들이마시게 됩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의 뜨거운 아래서도
자연은 제 소임 하느라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에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가슴 밑바닥에서 용솟음 치지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폭염 주의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변화에 울고 웃는 연약한 인생도
하늘이 주는 은헤라 생각하면
7월이 뜨거운 열기도 사랑으로 감사해야겠지요
귀한 시향에 감사드리며 합장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천혜의 소리에 귀 기울어 봅니다
여름의 시작치고는
연일 불볕 더위에 칠월을 달궈고 있습니다
산야에는
윤슬처럼 잎새가 짚어가고
여름 꽃이 폭염에도 아량 곳하지 않으니
자연의 오묘함은 ..
더위에 건강 잃지 않는 여름나기 되시기 바랍니다.
늘, 보람 일구는 매일매일 되십시오
정심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