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싸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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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2회 작성일 22-07-11 00:16본문
댑싸리의 꿈
ㅡ 이 원 문 ㅡ
베짱이 앉힌 댑싸리의밤
바라보는 별마다 더 영롱 했고
은하수 멀리 그리움도 함께 했다
반딧불 이리 저리 논 넘나드는 밤
유화등 가물 가물 누구의 꿈 모았나
모은 꿈 하나 둘 은하수에 올리는 밤
멍석 위 깊은 밤 맡은 별 외로웠고
동쪽 별 서쪽 별 은하수 건너는 밤
또 하나의 어느 별이 이 나의 별이 될까
꿈 모은 유화등 더 멀리 멀어졌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싸리 밑에서 쉬는 강아지처럼
댑싸리의 꿈은 소박하지 싶습니다
밤하늘 빛나는 별처럼
희망을 잃지 않으면 모든 걸 견딜 만합니다
꿈꾸는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댑싸리가 무언지는 잘 모르지만
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곳
그런 곳에 산다는 건
충분히 꿈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신 한 주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홍댑싸리 예쁘게 키우다가 빗자루 만들면 말도 잘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