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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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5회 작성일 22-07-14 18:35본문
오늘/鞍山백원기
오늘이란 날이 지나가면
내일이란 날이 찾아와
오늘이란 날로 날개를 접는다
어릴 적 또래들과 놀다가
멀리 와 철길을 만나면
너도나도 철길 위를 걷고
계속 걷는 친구에 떨어지는 친구
웃고 떠들다가 집으로 갔다
우리가 세상 사는 것도
철길 걷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오늘이란 주어진 하루에
철길 위를 걸어가다가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평온무사했다 말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이 풍기는 오늘에서
감명깊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 무더운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추억은 과거가 되고
그리움은 현실이 되어
오늘 하루 소중하게 살게 됩니다
철길 걸어가듯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있어 내일이 있지요
나이 들면
어릴적 추억이 그리워지지요
천길의 추억에 같이 옛날을 그려 봅니다
백원기 시인님
오늘도 초복의 추억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오늘이란 단어가 무색 합니다
늘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요
내일이 더 기다려지지 않아요
그 욕심일런지 모르지만은요
모두 내려 놓으니 그런가봐요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있어야 어제도 있고
또 내일도 있어 철길을 가듯
이어져 가는 연장 선상에
우리도 살아가지 싶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시원하신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행덕 시인님, 이원문 시인님, 도지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