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마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유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2회 작성일 18-06-04 18:04

본문

   유월 마음

                        ㅡ 이 원 문 ㅡ

 

여름의 문턱 초여름

밤꽃 향기 내려앉고

뒷문 밖 옥수수

무럭무럭 자란다

 

뽕나무 찾는 아이들

우물둥치의 빨간 앵두

이 빨간 앵두는 누구의 것이며

뽕밭 차지에 누가 먼저 뛰어갈까

 

뽕밭 가는 다랑이 논

뜸북새 울고

그 밭 기슭 뻐꾹새

아이들 부른다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어릴적에 뽕나무 오디를 따먹다
떨어져 크게 다칠 번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디와 앵두는 참 맛있습니다.
시인님 즐겁게 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빨간 앵두는 누구의 것일까요.
동네 아이들 중에는 용감하고
빠른 아이들이 있지요.
저도 몰래 따 먹던 생각이 납니다.
귀한 시에서 많은 지니날의 일들을 돌아보며
맛있게 앵두를 먹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에도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디가 익어가고 뻑국새울면
그리운 고향이 생각 나고
전쟁의 아픈 추억도 살아나지만,
푸르른 유월은 또 다른 희망도 피어나지요
이원 문 시인님 행복한 유월 되세요

Total 2,140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40
옹기의 마음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 07-07
203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1 07-23
2038
저무는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 11-06
203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 08-15
2036
별 나라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08-31
2035
극락 (極樂) 댓글+ 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1 06-22
2034
세월의 눈물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 07-24
20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8-16
203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9-01
2031
살구의 그날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 06-23
2030
고향의 여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 07-09
2029
타향의 여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1 07-25
2028
고향의 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8-07
2027
떠나는 여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 08-17
2026
가을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 09-02
2025
인생의 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 06-24
2024
갯벌의 노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 07-10
202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 07-26
202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6-05
202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8-18
2020
거울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09-03
2019
오빠의 오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5-02
2018
미련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6-21
2017
세월의 그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 07-06
20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7-22
201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8-07
2014
가을 뜨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8-23
2013
먼 가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9-08
20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9-24
2011
가난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10-10
201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0-27
2009
가을 고독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11-13
200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1-30
20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12-16
2006
12시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1-01
2005
문간의 운명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1-17
200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2-02
2003
일생 질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2-18
2002
구름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3-06
2001
보리밭의 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22
2000
봄장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4-07
19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4-23
199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05-09
1997
유월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5-25
1996
구름의 흔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6-11
1995
참외의 노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6-27
1994
그 섬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7-14
1993
칠월 그믐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7-30
1992
광복의 한숨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8-15
1991
가을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 08-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