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개의 그리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는개의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8회 작성일 22-07-16 09:24

본문

는개의 그리움

                       - 세영 박 광 호 -

 

는개에 가린 산 너울엔

그리움 젖어들고

도열한 가로수 나뭇잎은

침묵한데

치솟는 잡초의 기세는

지칠 줄 모르는 한여름

 

돌이끼 푸름은

긴 장마 사연 더듬고

천둥 한 번 쿵쾅거리니

무더위 가시는

소름이 돋네

 

장마에 발 묶인 주말의 무료함은

곧 그리움이던가

오랫동안 볼 수 없는

임의 모습 불러 들여

그리움 사르네.

추천0

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와 주말
그리고 그리움
아려한 는개 같은 시향에
흠뻑 젖어 갑니다
오늘은 초복이래요 몸 보신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행덕 님!
안녕하십니까?
부족한 저의 글 읽어주시고 온정의 댓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하오며
연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Total 20,976건 11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176
적멸 댓글+ 2개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8-09
15175
그렇게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8-09
15174
백년친구 댓글+ 3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8-09
15173
구름의 바다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8-09
15172
이민의 설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8-08
15171
꿈꾸는 계절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8-08
15170
부부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8-08
15169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꽃을 읽다 댓글+ 2개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8-08
15168
인생은 삶의 연속이다 /청해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 08-08
15167
추억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8-08
15166
여름 그림자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8-08
15165
지구는 돈다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8-07
15164
강물처럼 / 안행덕 댓글+ 4개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8-07
15163
입추(立秋) 댓글+ 4개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8-07
15162
하느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8-07
15161
붕어빵 댓글+ 2개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8-07
15160
고향의 섬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08-07
15159
백의의 천사는 희생이라는 날개를 달고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8-06
15158
해노래 달노래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8-06
15157
한줄기 바람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8-06
15156
신종코로나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8-06
15155
매미소리 시원해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8-06
15154
일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8-06
15153
먼 산 바래기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8-06
15152
거금도 카페 신촌 브루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8-05
15151
새로운 빛 내림 학습 댓글+ 2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8-05
15150
주왕산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8-05
15149
용서는 아름다워 댓글+ 1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8-05
15148
문간의 세월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8-05
15147
작은 영웅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8-04
15146
낙화 댓글+ 2개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8-04
15145
강물에 띄워 보냈더라 댓글+ 3개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2 08-04
15144
냇물에 쓴 戀詩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8-04
15143
빗소리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8-04
15142
코로나잎새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8-04
15141
밤비 오는 날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8-04
15140
흐린 날이면 나는 댓글+ 7개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8-04
15139
징검다리의 구름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8-04
15138
무엇을 갈구하나 댓글+ 3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8-04
15137
우산 댓글+ 7개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8-03
15136
나로도 피쉬데이 댓글+ 2개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8-03
15135
당신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8-03
15134
이런 사람 만나라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8-03
15133
무엇을 심을까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8-03
15132
최저 품삯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8-03
15131
보성 하면 녹차, 녹차 하면 남양다원 댓글+ 2개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02
15130
융통성의 지혜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8-02
15129
희망의 노래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8-02
15128
인생길에 서서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8-02
15127
알람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8-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