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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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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6회 작성일 22-07-17 08:50

본문


꽃은

꽃으로 피기 위해 산고를 치른다.

-

비바람 에도 굴하지 않고

작열하는 태양아래서도 고통을 견디며

목이 타면 이슬 한 방울로 갈증 풀고

폭우가 쏟아지면 전신으로 막으며

분신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을 겪는다.

-

작은 빛이 되어 주위를 밝히며

어느새 기름 다한 등불처럼

사위어 가는 짧은 일생

-

전 생애를 바쳐 얻은 이름

꽃의 영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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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을 격 는다=아픔을 겪는다

'격'이 아니라 '겪'입니다.
우리 말이 어렵지요.
저는 초5 때, 처음 시를 써 보았고

고1 때부터 3년 동안
습작 노트를 만들어 연습 삼아 써 보았습니다.
그 덕분에 맞춤법도 많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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