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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온 행복 / 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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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7-18 11:50

본문



햇살처럼 온 행복

 

             청해 이 범동

      

깊은 산속

옹달샘의 맑은 물처럼

청량감 넘치는 물소리에 속세를 잊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열정으로

미래의 꿈을 속삭일 때

햇살처럼 영롱한 행운은 깃든 다

 

매서운 한파를 이기듯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튕겨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 삶을 담금질할 때

인생의 참된 가치와 존재를 알 수 있고

 

세상을 살면서

얽매인 삶, 풀어 놓고

,나비처럼 초원에서 즐겁게 춤출 때

소박한 행복의 꿈은 늘 햇살처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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