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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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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7회 작성일 22-07-20 16:03

본문

파도/鞍山백원기

 

사계절 그리워서

마음을 사로잡는 바다

흰 갈매기 날갯짓은

그리움을 더해준다

 

푸른 바다에 이는 물결

집채만 한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기도 하고

성난 파도는 삼킬 기세지만

 

밤새워 찰싹이는 파도는

잠 못 드는 여름밤에

토닥이는 자장가로 들린다

 

밀려왔다가 부서지고

또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

모래밭에 하얀 포말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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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이면 계곡이 좋지만
가끔은 하얀 파도 밀려오는
푸른 바다가 그립습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은 바다를 좋아해서
파도 소리까지 좋아한답니다
하얀 포말은 더 없이 아름답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비요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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