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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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2회 작성일 22-07-25 05:28본문
* 내 사랑이야 *
우심 안국훈
음식은 먹어봐야 맛을 알고
하늘을 봐야 별을 따고
씨 뿌려야 꽃피고 결실 얻나니
임은 품어야 내 임이어라
어화둥둥 내 사랑
두드려야 문이 열리고
문 열어야 머물 수 있나니
북소리 울리며 문을 두드리라
무지개 같은 그리움이여
볼수록 찬란하고
나눌수록 향기로운 순간
뭉게구름처럼 둥실둥실 흘러가네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모든 걸 잃더라도 희망만은 움켜쥐고
모든 걸 버리더라도 사랑만은 간직한 채
운명이라면 기꺼이 감수하리라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일은 겪어 보아야 알지만
사랑이란 겪어 뵈 않아도
자연적으로 이끌리고
사랑을 하면 내 사랑이 최고 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시원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서랍 속에 꼭꼭 숨겨놓은 그리움 하나
불쑥 튀어나와 이름 모를 들꽃으로 피어나지 싶습니다
어느새 여름도 절정으로 지나가듯
남은 칠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화둥둥 내 사랑
힘들고 어려워도
사랑 하나 믿으면 힘이 나지요
뭐니 뭐니해도 내사랑이 최고지요
귀한 작품 만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안행덕 시인님!
어젯밤에 슬며시 놓고 온 그리움 한 보따리
차마 다 풀어보지 못하고
녹음 속에 물들어 푸르름 더합니다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거것 참 좋죠
미운정 고운정 묶여 새끼줄에 꼬여
앉은곳에 정이 들어
하늘이 부를때 까지 사는것입니다
진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저 편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기억 저편 추억의 편린들이 반짝이듯
그리움은 아지랑이처럼 찾아오나 봅니다
고운 정 하나만 있어도 행복한 삶처럼
남은 7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사랑을 해 봐야
진미를 알 수 있어 잘 다듬으며 살아갈 때
그 사랑의 아름다움이 나타납니다.
세상에서 사랑이상 아름다운 것이 없음을
느끼며 정말 어화둥둥 내 사랑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동을 받으며 머물다갑니다.
여름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퇴직 후 시기적으로 좀 늦었지만
농장에 들깨를 심고 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잘 나가지 않습니다
힘은 들어도 수확의 기쁨을 그려보며 애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