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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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6회 작성일 22-07-27 11:07본문
가을이 오고 있다/鞍山백원기
속속들이 파고드는 무더위에
나무 그늘 찾아갔더니
매미 한 마리 울어대다
졸린 듯 잦아들고 마네
어쩌다 한 바가지씩
뿌려주던 비마저 사라지니
무더위만 밤낮 기승을 부린다
그렇지만 엊그제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가 지나갔으니
절기 따라오는 가을
손꼽을 날 정도면
가을 종이 울릴 것만 같다
이름하여 입추!
성큼성큼 오고 있을 테니
가을 마중 나가야겠다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뜨거운 태양 아래에 서서 가을을 그리워하는 시간들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더위에 찾아주시고 첫댓글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원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있으면 입추가 다가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을도 멀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기 버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_
이제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만치에서 가을이 오고있다 알려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느새 참깨도 익어가고
포도도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가을이 쉽게 오진 않겠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지현 시인님, 안행덕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원하시기 바랍니다. 반가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