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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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0회 작성일 22-07-28 14:07본문
* 부드러운 꽃잎 *
우심 안국훈
거친 남자 좋아한다지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간 여자가
밉다 정말 밉다
나이 들수록
망각이 필요하다지만
어른이든 애든 남과 비교하는 순간
분노와 함께 불행도 시작한다
철옹성 같은 마음 열리면
누가 누굴 마다하랴
함께하는 게 다 추억이 되듯
내 사랑은 바로 그녀였으면 좋겠는데
싸움은 욕심에서 이별은 집착에서 비롯되나니
가난하면 삶만 불편하면 그뿐이지만
믿음 잃으면 사랑은 떠나듯
그저 부드러운 꽃잎은 그리운 마음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고 살다보니 늘 사랑이 곁에 놓여
있어야 안심이 되고 특히 남자는 사랑을
잃으면 삶이 무의미하지 않나 그리 생각됩니다.
꽃 전체가 그렇고 꽃잎도 부드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조아하고 사랑 하는 듯 싶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기쁨도 슬픔도 즐거움도 외로움도
누구에게나 함께 한 세월의 흔적인 것을
어찌 저 눈부신 여명의 햇살을 마다할 수 있겠나요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을 보며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안에서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정식 시인님!
의외로 여름꽃이 화려하지만
수많은 이파리에 묻혀
제 모습을 다 드러내지 못합니다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