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랑의 鎭魂曲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29회 작성일 22-08-01 03:07본문
미친 사랑의 鎭魂曲
藝香 도지현
그것은 집착이다
자신의 사각지대로 가면
불안에 불만까지 겹친다
손아귀에 쥐었다
놓는다는 것은 무관심이고
그 무관심을 참지 못하는 것은
그의 사랑 방식이다
사람은 절대 인형이 될 수 없는 것
그에게는 사람이 아니다
오직 자신의 소유인 인형일 뿐
어느 때는 왕비가 되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몸종이라도 그렇게는 할 수 없는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게 한다
그녀는 인간이 되고 싶었다
수면제 한 주먹 털어 넣고
비로소 인간이 되어 미소 짓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이름으로 집착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불행한 일이지 싶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보다 배려하는 게 진정 사랑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8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의 첫날
비로 연 아침인데
한 낮 열기는 대답합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감명깊이 감상하고 갑니다.
8월도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때론 어쩔 줄 몰라 헤매이는 인간의 마음인가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서로가 진실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저울에 올려 놓고 무엇을 하려는지요
세월의 저울 추는 높 낮으지가 있는 법
끝내는 변명으로 상처를 주고 받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 창 이곳도 활짝 열렸습니다
날이 갈 수록 건강에 적신호 인해
공황장애가 온 것 같습니다
왜 이리 숨을 못 쉬고 헉헉거리는가
다시 어제부터 증상이 생겼는데 공황
장애 증상인듯 싶어 한의원에 가려고
집에 왔는데 예약이 안되어 내일 병원에 가
주치의를 만나야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으니 건강이 제일인듯...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벌써 내게 병마로 인해 시달리고 있어
산다는 것이 괴로워 무기력해 지고
의욕이 상실되어 가고 있네요
울 시인님은 건강하실 때 늘
관리 잘 하사 은파처럼 건강의
적신호로 인하여 어려움 당치 마시어
늘 향필하사 온누리 희망참의 너울 쓰고
문학의 향그러움 휘날리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