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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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8-02 02:10본문
계절의 그림자
ㅡ 이 원 문 ㅡ
가는 여름 오는 가을
더워도 여름 속에 가을이 숨어 있고
아침 저녁 느낌이 그 시간을 알린다
아직은 더운 여름 며칠 있어 가을일까
기다리지 않아도 떠나고 오는 계절
계절은 그렇게 구름 같아야 하는지
강아지풀이 알리는 가을 문턱의 더운 여름
조금씩 조금씩 더 기울면 어떻게 하나
그래도 찬 물 끼얹는 여름이 좋은데
매미 울음의 끝으로 보내야 하는 여름인가
여름도 가을도 어중간한 무더위
느낌의 아쉬움에 가을이 다가 온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벌써
조석으로 바람불어
나뭇잎이 떨어져
가로수 고목나뭇잎
낙엽으로 나뒹굴고 있어
가을날 같습니다
늘 건강속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원하오니 8월에도
주 안에서 순항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이어 올라오는 태풍처럼
온종일 매미 소리 치열하게 울더니
며칠 전부터 밤마다 귀뚜라미 노래 들리며
기어이 가을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