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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하면 녹차, 녹차 하면 남양다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8회 작성일 22-08-02 17:14

본문

보성 하면 녹차, 녹차 하면 남양다원


 정민기



 보성군 벌교읍 농공단지길,
 녹차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남양다원
 공장이 있다 1998년에 창업하여
 강산이 두 번 변한 만큼
 그 맛과 품질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운 여름철 찻잎만 바라봐도 시원해지고
 그 향기만 맡아도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바닷바람과 산바람이 한데 어우러지고
 풍부하게 내리쬐는 일조량으로 찻잎이
 잘 마르고 있다

 강물처럼 흐르는 소리의 고장에서
 녹차 한 잔 음미하면서
 잎새에 담긴 푸른 기운을 느껴보면 어떨까
 녹차로 만든 전병 건빵, 보성 산녹차 세트
 선물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보성 하면 녹차, 녹차 하면 남양다원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꽃들의 역사》 등, 동시집 《꽃잎 발자국》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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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삐 살다 보니
선물 받은 귀한 녹차는 먹지 못하고
습관이 되어버린 채 커피를 자주 먹게 됩니다
여유로움이 행복인데...
행복한 8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남양다원 제조공장에 들려
임 사장님으로부터 녹차도 얻어 마시고,
선물도 받아온 기억이 나서
보성몰에서 어제 저녁쯤 건빵과 전병 세트
주문했는데, 오늘 우체국택배로 출고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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