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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 피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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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3회 작성일 22-08-03 17:31

본문

나로도 피쉬데이


 정민기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피쉬데이
 피아노 건반 두드리듯 사뿐사뿐 걷는
 길고양이도 솔깃해져 발걸음 멈춘다

 반건조 된
 가자미 서대 박대 삼치 참돔
 민어 병어 양태 참조기

 바닷바람도 자연산이라 잘 말려준다
 삼치회 한 접시 구름처럼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진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꽃들의 역사》 등, 동시집 《꽃잎 발자국》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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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주변 모두가 명소입니다
갯내음이 정서적 詩想을 버무려
늘, 고향의 진득한 전경이 멋이 일품입니다

삼치회,
입에 살살 녹아 침을 삼키고 있습니다 *^^*

정민기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싸하고 매운 청양고추가
더위를 가시게 할까요?
죽부인을 껴안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면
더위가 물러앉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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