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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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5회 작성일 22-08-04 21:26본문
* 작은 영웅 *
우심 안국훈
수많은 적을 무찌르던 장군을
영웅으로 보며 살았는데
지구를 지키던 독수리 오형제는
추락하는 비행기도 구한다
날마다 지친 몸에도 일 나가시고
아파도 집안일 마다치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뒷바라지해주시던
부모님이 사노라니 바로 영웅이시다
세상은 이런 영웅에 놀라워하지 않지만
오히려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는 사람은
진정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세상 돌아가지 않더냐
어찌 맨손으로 사자를 잡으려는가
작은 영웅이 있어 이 세상은 더 따뜻해지고
가난한 자에게도 복이 있나니
그들의 희생에 고개 숙여 감사할 일이어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이어지는 장대비에
중부 지방엔 물 나리가 나지만
어느새 입추 절기도 지나갔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비를 뿌리더니
인제 비도 떠나가고 폭염이
보란 듯이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묵묵하 소임을 다하는 진짜
영웅이 많이 있어 감사할 일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다시 세차게 내리는 비가
폭염이라도 사라지게 하면 좋으련만
열대야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묘사 없이 오로지 생각에만 젖어
감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출가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입추 절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폭염과 장대바가 이어지고 있네요
귀뚜라미 소리 들리듯
헹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큰 영웅이 있으면 작은 영웅도 있듯 삶의 감동은 수량이 아니라 질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작은 영웅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지 싶습니다
얼른 폭염이 떠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