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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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3회 작성일 22-08-08 10:42본문
추억/鞍山백원기
지난 세월에 이끌리어
발 담그고 들여다보는
냇물 속 예쁜 조약돌
서산 봉우리에 걸려있는
하현달처럼 저물어가고
시들어 떨어지는 계절이어도
앙상한 나뭇가지에 매달린
빛 낡은 추억이 그립기만 해
나 홀로 쓸쓸히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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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니까 정말 냇물 속에 있는
예쁜 조약돌 하나가 추억이 되빈;다.
그립기만 하는 낡은 추억을 더듬으신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추억이 있어야
덜 외롭고
덜 지루하지 싶습니다
폭우 속에 찾아온 아침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