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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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8-11 04:22본문
* 어떤 사랑 *
우심 안국훈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려는 이고
가장 현명한 사람은 겸손한 이고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가 향기로운 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이입니다
감사는 남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감사할 줄 아는 건 따뜻한 마음 가져서고
비록 풍족해도 감사할 줄 모르면 불평하며 살게 됩니다
감사함은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에 따르듯
하늘의 뜻에 순응하며 살면서
은혜를 갚으려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타죽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얼어 죽듯 적당한 거리 있거늘
그리운 사람은 첫사랑이지만
정작 보고픈 사람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지방에 물폭탄이 되어 내린
장맛비에 피해는 없었는지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고 있는 집이 오래된 주택이라서
비가 많이 내리면 지붕이 좀 새고
지하실에 우수가 침수되어 고생 중입니다
그저 그러려니 하며 올 여름도 지나가지 싶습니다~^^
예솔전희종님의 댓글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은 첫사랑이지만
정작 보고픈 사람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그렇네요.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뜻 깊은 시를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ood luck!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전희종 시인님!
너무 멀리 오면
목소리도 들리지 않고
뒷모습조차 볼 수 없게 됩니다
함께 할 때 후회 없이 잘할 일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랑이란 멀어지기도 하고
가까워지기도 하는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관계라는 게 돌아보면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언젠가 사단이 나기 마련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