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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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7회 작성일 22-08-12 03:26본문
* 인연의 향기 *
우심 안국훈
오늘은 제대로 살고 싶은데
비가 내리는 걸 어쩌라구
관계중심의 삶에서 소통위기는
먼저 용기 내어 말하노라면 풀린다
융통성 없이 고집부리고 성질내서야
무슨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던가
처음부터 대응 잘해야 일이 꼬이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뜻을 이룬다
침몰하는 모든 배에는
반드시 못난 선장과 선원 있듯
잘못하면 어김없이 그 대가 따르게 되어
나중에 원상회복도 할 수 없어진다
때로는 웃으며 살고
어쩌다 인상 쓰며 살고 있지만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과
나눈 인연의 향기는 평생 잊지 못할 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가 지나가면 더위가 오고 이렇게
인생은 지나가야 하지 않나 그리 생각이 듭니다
인연은 참으로 아름답고 그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향기는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비로 인한 집 수리, 즐겁게 하시면서
오늘도 더위속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폭우 그치고 어제는 푸른 하늘에 화창한 날씨였는데
오늘 많지는 않지만 비소식이 있네요
해도해도 끝없다는 집안일을 하나씩 해결하니 보람은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시인님,
위 김덕성 시인님의 댓글을 보고
시인님도 비피해를 입으셨구나 짐작합니다.
많이 고단하시겠지만 힘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오래된 주택이라서 고질적인 지붕과 지하실 침수가
장마나 폭우 때마다 반복하고 있지만
후년이면 재개발 된다기에 임시방편의 길 택하고 있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몰하는 배의 비유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못난 캡틴과 선원이 있듯이
난파는 그렇게 허물어지는 것인가 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무엇보다 존중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통은 덤이고요..
비 피해를 입어셨나요?
고단하시겠지만,
빠른 복구 있으시기를 바람 합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노라면 모두
국가관과 가치관 결여에서 오는 병인 것 같습니다
먼저 사람이 되고 나라만 생각해도 그렇게들 못할 텐데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