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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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5회 작성일 22-08-12 11:27본문
그 이름/鞍山백원기
근심 걱정 밀려오면
가만히 불러보는 그 이름
갈 길 몰라 방황할 때
가만있으라 내가 행하리니
너는 잠잠할지니라
우리가 마음으로
자기 갈 길을 계획해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 그이시니
오직 믿고 따름일지니라
무겁고 힘든 바통을
속히 넘겨드리자
그가 받아 달려주시리
자랑할 것도 없는 우리
입 다물고 귀 열어
미세한 음성 듣게 하소서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마음속에서 속삭이는 그 음성은
우리들 마음속의 양심의 소리이기도 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음성은 아닐지라도....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홍수희 시인님의 마음에 와 닿는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심 걱정 밀려오면
가만히 불러보는 그 이름
저도 진심으로 은밀하게 불러 봅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감의 댓글 올려주신 김덕성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건한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뵈옵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에 걸려 고생했죠
지금도 후유증으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힘을 내 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하며
코로나 각별히 조심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