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강아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내 친구 강아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8-15 12:01

본문

내 친구 강아지 / 안행덕

 

 

품팔이 간 엄니는

해 저물도록 오지 않고

허기진 그리움에

개울가 강아지 친구

만나러 간다

 

반갑다고 꼬리 치는 강아지풀

손바닥에 올려놓고

오요요 오요요 부르면

살랑살랑 꼬리 흔드네


좋아라 반겨 주는 풀잎 강아지

쓸쓸하던 이내 맘 어찌 알고 

꼬리치며 반겨 주는지 

좋아라 -

보송보송 강아지 꼬리





시집『빈 잔의 자유』에서 


추천0

댓글목록

박종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시냇가에 가면 푸른 깃털로
살랑거리는 강아지풀을 봅니다.
어린 시절 강아지 풀 꺾어 친구의 등허리에 넣고
옷을 촐랑거리면 강아지 풀이 목까지 올라가는 장난을 하던 기억,
강아지풀로 추억을 소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湖月 시인님.//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종영 시인님 여기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어느덧 오늘이 말복이라네요
이제 더위도 끝나가나 봅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었던 삶을 찾고 희망을 되찾아
생명이 약동 했던 광복의 날입니다.
반갑다고 꼬리 치는 강아지풀
쓸쓸한 마음까지 알아주는 강아지풀
벌써 친구가 되셨네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야 물러가라는 ㅡ듯 소낙비 내립니다
곳곳에서 물난리로 야단인데
폭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뵈옵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에 걸려 고생했죠
지금도 후유증으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힘을 내 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하며
코로나 각별히 조심하시기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언제나 이 전염병 물러갈지?
더욱 건강에 유의 하시어
늘 ~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글 보여 주세요........^^

Total 20,886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8 6 01-16
208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0:14
20884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5-06
2088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5-06
20882
병원에서 새글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1 05-06
2088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6
20880
닭싸움 일기 새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 05-06
20879
시인의 미소 새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 05-06
2087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 05-06
20877
돌쌓기 새글 댓글+ 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1 05-06
208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5-06
20875
웃노라면 새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6
20874
한잔의 의미 새글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06
20873
사람 새글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6
208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6
2087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6
208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6
208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05
208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5-05
2086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05
2086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5-05
20865
어머니의 힘 새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5
20864
차 한잔一茶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5
20863
행복 전술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5-05
208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5-04
2086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04
2086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04
20859
찔레꽃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4
20858
마음 다스림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5-04
20857
성인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5-04
20856
하늘 눈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5-04
2085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5-03
20854
청어의 삶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3
2085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 05-03
2085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03
2085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5-03
20850
봄 소풍 댓글+ 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3
20849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03
20848
인생 금자탑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5-03
2084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03
2084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5-03
20845
의로움의 옷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5-02
20844
오빠의 오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02
2084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5-02
20842
애기똥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2
208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02
20840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05-02
20839
행동하는 나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5-02
20838
내 마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 05-02
2083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5-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