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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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미련
ㅡ 이 원 문 ㅡ
조용히 다가 오는 날
눈 앞에 와 있어도 더 멀어지고
가느란히 한 가닥 줄에 짧기만 하다
파도 따라 그렇게
약속의 그 흔적 아직 남아 있는지
다시 찾을 부끄러움 하얗게 부서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시향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오랜만에 뵈옵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에 걸려 고생했죠
지금도 후유증으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힘을 내 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하며
코로나 각별히 조심하시기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노을 처럼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물날리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노을속에 지나간 일들이 아련히 생각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