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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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香 도지현
칠성판 위에 누워
황천을 건너 저 하늘의 별이 될 때
참 행복했으면 좋겠다
삶과 죽음의 순간에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그 죽음이 아름다울까?
산다는 것은
고난이 아닌 시절이 없지만
그 고난도 감사의 마음으로 긍정하면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음을 알게 되지
누군가가 귓속말로 해주더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눈을 감는 순간까지 행복하다고
캄캄한 밤하늘에 가장 반짝이는
별이 되는 것은 그런 사람이라 하더라
저 하늘의 가장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예향님의 마음이 하늘에 닿고 있습니다
산다는것은 고행이 동반합니다
그냥 감사하면 하늘이 돌보심이 계십니다
상금으로 행복이라는 귀한 선물 주시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아름다운 시 속에
도지현 시인님의 삶이
보입니다
말은 쉽지만 모든일에 감사 기도 어렵지요
아마도 시인님 후일 가장
빤짝이는 별 이 되실것을 믿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시화 담아 갑니다
더많은이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백원기님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 한 주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병마와 싸워 승리 하셨습니다.
면역력이 없는 처지라 후유증이
더 문제라 하오니 더 세심하게
관리하여 속히 건강을 되찾아서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예향도지현 시인님
건강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문득 밤하늘 별을 헤아리며
그리움을 그려보다가도
병마와 싸우다가 보면 공연히 죽음에
가까이 다가서게도 되지 싶습니다
남은 8월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