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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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5회 작성일 22-08-18 02:53본문
8월의 詩
藝香 도지현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고
쭉 벋은 큰길이 있으면
자드락길도 있고 에움길도 있더라
세상의 일이란
가면 오고, 오면 가야 하는 것
숨차게 달려온 길
잠시 멈춰 쉬어 가는 여유도 있어
8월은
힘들게 달려온 세월
잠시 쉬어 가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날씨가 휴식을 주는데
인생의 여정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여유롭게 사는 것
그런 맛이 있어
8월은 살 만한 계절이 아닌가 싶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루하던 폭염과 폭우도
중순이 넘어가자
그 끝도 무뎌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수많은 길과 일을 겪으며 단단해지며 성숙해지는 삶
오늘도 축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달 26일경 추석 맞이
시를 가장 잘 쓰시는 시인님 한 분께
35만 원을 입금해 드리렵니다.
당첨 유력 후보가 아니기에
26일까지 더욱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유력 당첨 후보 : 배창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애물 하나씩 아슬아슬 건너오듯 살아온지 벌써 8월도 반이 지났네요. 도지현 시인님의 감명깊은 글, 기대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8월 한달은 여름 바다로 들로
산으로 해외로 휴가를 따나는 것을 보면
여유로운 휴식이 사람들에게 필요한가 봅니다.
8월도 기울어 가는데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후유증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감상하고 갑니다.
8월도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도 보짬 쌓고 있습니다
새벽엔 이불이 편합니다
취위보다 더위가 좋습니다
취위가 감기를 몰고 올라 두렵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세상 오면 안 갈 것이 어디에 있겠어요
시간도 빠르고요 그러는 세월은 안 그런가요
자연 사진 촬영 하다 보니 사람의 시간이 아니라
자연의 시간이 더 바쁘고 빠른 것 같아요
사흘 나흘이 다르고 뜨는 해도 사진을 찍다 보니
5분 10분 사이에 색상이 달라져요
곧 시간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