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후회 앞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마지막 후회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4회 작성일 22-08-18 08:17

본문

* 마지막 후회 앞에서 *

                                                            우심 안국훈

  

삶의 끝에서 살아온 길 뒤돌아볼 때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정말 하고 싶은 걸 그때 했더라면

후회할 걸 미리 안다고 생을 더 잘살 수 있을까

 

설령 마음대로 되는 게 얼마 안 되더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많은 시간 허비하거나

고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오늘 하루 소중하게 사노라면 덜 후회하게 되리라

 

수없이 생기는 걱정일랑 납덩이처럼

가슴에 담지 말고 깃털처럼 날려 보내라

장기 목표보다 단기 목표에 집중하며

두려움의 실체 알고 준비하면 그뿐이다

 

남들 생각은 흘러가는 구름과 같아

마음 비울수록 여유로워지는 삶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좋은 말만 하며

살기에도 인생은 너무나 짧지 않더냐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달 26일경 추석 맞이
시를 가장 잘 쓰시는 시인님 한 분께
35만 원을 입금해 드리렵니다.

당첨 유력 후보가 아니기에
26일까지 더욱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유력 당첨 후보 : 배창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화창한 아침
선의의 일일지라도
상대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왈가왈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더위 속에서 삶을 산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그런 시간이 흐릅니다.
살면서 후회라는 말은 있어서는 않되고
사는 동안 후회 없이 살아야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젠 이불 덮어야 새벽 잠을 자듯
귀뚜라미 소리도 점차 크게 들립니다
이왕이면 행복하게 살고 싶기에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삶의 끝에서 뒤돌아본다면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니까요...

굴곡의 인생 여정에서
회한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지만
최선을 다한 삶이라면
아름다운 생의 마감도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남은 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인생의 가치는 인생의 길이가 아니라
인생의 깊이에 따르지 싶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아침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937건 11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3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9-05
1538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 09-05
1538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9-05
1538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9-05
1538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05
15382
감사합니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9-05
153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9-05
1538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05
1537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05
1537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9-04
15377
자연의 순리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9-04
15376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9-04
15375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9-04
1537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04
1537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9-03
153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9-03
1537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9-03
1537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9-03
15369
몸의 신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9-03
15368
태풍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9-03
15367
가을 들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9-03
15366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9-02
15365
머리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02
1536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02
1536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02
15362
또 하나의 길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9-02
1536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9-02
15360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9-01
1535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2 09-01
153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9-01
1535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9-01
15356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9-01
1535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01
15354
소통의 거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01
15353
만월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9-01
1535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9-01
15351
아침을 연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9-01
153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8-31
1534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8-31
1534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8-31
15347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8-31
15346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8-31
153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8-31
15344
0시의 인생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8-31
15343
보고 싶다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8-31
15342
바람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8-30
1534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8-30
1534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8-30
1533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8-30
153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