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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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6회 작성일 22-08-18 09:05본문
나사못
당신 안에서 숨 쉰다는 것
살과 결 꼭 껴안아
숨 한오라기 새어 나갈
한 치 틈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나의 전부가 되는
그 순간까지 말입니다
오로지 당신만을
온몸으로 껴안기 위하여
응집된 허공 속으로
층, 층, 층
나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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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달 26일경 추석 맞이
시를 가장 잘 쓰시는 시인님 한 분께
35만 원을 입금해 드리렵니다.
당첨 유력 후보가 아니기에
26일까지 더욱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유력 당첨 후보 : 배창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