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盛夏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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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5회 작성일 22-08-20 10:56본문
성하盛夏의 계절 / 정심 김덕성
가마 속 같은 여름에서
인내로 얻은 단련 된 사랑으로
강한 심령으로 현실 극복한
익어가는 사랑하는 계절
위세 당당하게
화려하게 군림한 계절의 여왕도
아쉬움과 허무만 가득 남기고
세월 속에 사라져갔다
힘을 과시하려는 듯이
태양의 위력 정수리에 머무르지만
초록바람 살랑살랑 불어와 감싸면
저만치서 가을이 미소 짓네
성하의 계절도 사라지는가
부푼 꿈 이루려 숨 가쁘게 다가오는
풍성한 희망의 계절 기대하시라
꾸며질 장엄한 가을 무대를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는 여름 오는 가을
이것이 세월인가 봅니다
어느새 가을이라는 계절을 맞이 하게 되니
무엇인가 다 잃은 마음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그렇게 뜨겁던 여름도
가을의 위세에 밀려 슬슬 사라지네요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도 있는
이것이 세월 아닐까 싶네요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 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이지만
그 칼날은 어느새 무뎌진 듯 다가오고
귀뚜라미 소리 또렷하게 들리며
머잖아 가을향기 넘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