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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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도 진다
미인 노정혜
많이 배우고 잘난 사람
나 잘났다고 콧대 높다
장미는 피어나
열흘 넘지 못한다
산에 사는 진달래
화려하지 않다
진달래는 꿈이 있다
내년 후년에도
진달래는 피어나고
산을 지킨다
2022,8,23
미인 노정혜
많이 배우고 잘난 사람
나 잘났다고 콧대 높다
장미는 피어나
열흘 넘지 못한다
산에 사는 진달래
화려하지 않다
진달래는 꿈이 있다
내년 후년에도
진달래는 피어나고
산을 지킨다
20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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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오월 장미는
그동안 하나 둘씩
피어나며 가을을 맞이하듯
그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지 싶습니다~^^
매향박고은님의 댓글

장미도 진다...
의미로운 고운 시향
음미 잘 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많이 배우고
잘난 사람에게 이 말을
나 잘났다고
콧대 높은 사람에게도
장미도 진다는 사실을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