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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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6회 작성일 22-08-26 06:00본문
* 차 한 잔의 여유 *
우심 안국훈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예금하지만
정작 죽고 나면 그 목돈 쓸 일 없듯
필요할 때마다 찾아 쓰며
그때마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혼자서만 완벽하거나 살 수 없는 세상
너무 잘 살려고 애쓰거나
그저 많이 모으려고만 하지 말고
내면 아이 보듬고 남에게 너그러워지라
자꾸 복잡하게 생각지 말고
한편에만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여태껏 열심히 살아온 삶처럼
지친 영혼 위로하며 자아의 소리 들어보라
예견된 삶이든 반전의 삶이든
땀 흘려야 건강해지고
진심 나눌수록 가슴 촉촉해지거늘
행복의 성을 쌓듯 차 한 잔의 여유 즐겨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의 삶을 돌아보면
너무 여유 없는 그져 바쁘게 뛰어다닌
기억 밖에 없는 지난 생활 인듯 싶습니다.
삶에는 행복의 성을 쌓기 위해 꼭
차 한잔의 여유가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조석으로 부는 찬바람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후회 없는 삶이 아니고
많이 가졌다고 죽을 때 가져가는 것도 아니듯
행복은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거지 싶습니다
행복한 8월의 마지막 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차 한 잔의 여유!
이 땅에도
여유 가득한 가을이 오기를 함께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공백 채우려고 부지런히 하늘을 나는 잠자리
흔적 지우려듯 흘러가는 냇물도
조금만 더 참으면 아무 것도 아닌 삶처럼
남은 8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접 할 줄아는 차 한 잔의 여유로 아름다운 인생을 구가해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누군가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 좋지만
모든 걸 다 이야기할 수 없듯
살며 자신만이 선택해야 할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