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거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1회 작성일 22-09-01 06:56본문
* 소통의 거울 *
우심 안국훈
외롭지 않거나 슬픈 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기에
마음 열어 소통하듯
외로움 즐기고 슬픔 받아드려라
눈물 많은 사람은
보통사람보다 조금 더 여릴 뿐
같은 아픔도 더 큰 울림으로 함께 하기에
어쩌면 정말 가슴 넓은 사람이다
금방 울음보 터트릴 것 같은 얼굴
딱 보면 알 수 있듯
거울 속의 내가 중요한 거지
거울이 중요하지 않다
옆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면 나중은 없듯
지금 의미 있고 재미있느냐는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 달려있다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슬픔이나 근심이 없는 사람 없지만
스스로가 극복하고 노력한다면
거울 속의 내가 슬픈 표정이 아니듯
마음도 환하게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9월의 첫 날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니 인기만큼 허망한 게 없지 싶습니다
인기는 식혜 밥알 같아 금방 잊혀지고
적당한 선을 지키며 사는 일도 힘들기만 합니다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하루의 시작도 만남으로
시작하게 되 있어 그 만남으로 하루가
새롭게 열리며 기쁨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여러가지 변화 속에 살게 되는 득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9월이 열렸습니다.
9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수없이 이루어지는 만남과 이별 속에서도
유독 그리운 사람 있는 것 같습니다
조각배 하나 가을을 저으며 심상이 깊어집니다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통할 수 있는 관계의 중요성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리까,
오랜 세월,
우리네도
소통이라는 거울에 비친 모습이 아닐까요
이른 중추절이라
오곡백과가 여물지 못하는 올해인 것 같습니다
9월의 첫날,
시인님과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쁩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선선해진 바람결에 뜨거웠던 날의 생채기 보듬고
온몸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며 사과는
나이테도 없이 세월의 의미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