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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95회 작성일 22-09-09 05:13

본문

* 오늘은 보름달 *

                                          우심 안국훈

  

터무니없이 떼쓰는 사람 있어

사는 게 고단해지고

철딱서니 없는 사람과 함께 사느니

바보랑 사는 게 낫다

 

축구에서 골키퍼가 팔다리 길다고

골을 다 막는 게 아니지만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기 마련

지금 힘들다고 절대 좌절하지 마라

 

파도치는 바다에

고단하지 않은 물고기가 없듯

별이 빛나는 밤에도

외로워 울고 있는 사람 있다

 

한고비 넘기면 다른 고비 있지만

아직 갈 길 먼 인생

당장 이루는 게 아니라 끝까지 이루는 거다

오늘은 하늘에 미소 짓는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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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명한 가을 하늘 맑게 개인 아침
상쾌한 기분이 드는 좋은 아침입니다.
한고비 넘기면 끝이 아닌 다시 고비가
다가오는 인생살이 보름달처럼 맑고
환하게 미소지우며 살면 좋겠습니다.
보름달처럼 환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염려 덕분에 넉넉하고 즐겁게 성묘까지 마치고
어제는 푹 쉬었습니다
행복하고 싶으면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남은 추석 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갈 수록 좁아지고 냉정한 세상
산다 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그렇다고 정하나만이라도 그것도 아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각박한 세상 마음은 메말라 가지만
사랑하고 싶으면 가까운 사람 사랑하고
행복해지고 싶으면 지금 기꺼이 행복할 일입니다
고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조용하라고 달님께 손 모아
절 올려야 하겠습니다
내 어린시절 달님보고 남동생 태어나네 해 달라고 절 올렸습니다
달님이 말했습니다
네가 아들해라 무언으로 전했습니다
아들노릇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위 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100년만 가장 둥근 보름달이었던
한가위도 큰 탈 없이 지나갑니다
예전에 장녀는 아들 노릇 하며 살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시름,
팔월의 만월에 띄워 보냈으면 합니다
그나마 팔월이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음이 다행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남은 추석 연휴,
보람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백 년만에 가장 둥그런 보름달이라기에
더 파아란 밤하늘을 바라보며 기원해봅니다
생각한 대로 살아가는 삶의 길목에서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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