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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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5회 작성일 22-09-13 05:13본문
* 일상의 기적 *
우심 안국훈
허리 굽혀 종이 줍거나
신발 신는 일 힘들면
나이가 꽤 들었다는 거다
손목 결리고 허리 쑤시고
눈 빠질 것처럼 아프면
기계 쓸 만큼 썼다는 거다
젊어선 몰랐다
몸 구석구석 저마다 불평하고
내게 반기 들 줄 몰랐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게 아니라
지금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거다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요로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행복하셨겠죠
여자는 명절엔 힘이 많이 들어
연휴동안 푹 쉬었답니다
귀한 작품 감상하니 행복합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 행복 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모처럼 가족 모두 모여서
즐거운 추석연휴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휘영청 둥근 보름달도 좋았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전문영상시)방에 (우리 사이 우심 안국훈)
시인님의 시를 영상으로 올러났습니다
전문영상시방에 오셔서 구경하세요
멋진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상큼한 나비님!
방금 전문영상시 방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영상시방에 발걸음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멋진 영상 선물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9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를 세월을 두고 원망 할 수 밖에요
그 젊음이 다 어디로 갔는지요
그저 마음만 아프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어
그저 소중하게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 비소식 있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상 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이모저모의 변화를 잘 읽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밤길 걸을 때 별빛 없다고
실망한 일도 아니지 싶습니다
변화무쌍한 달님이 손짓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