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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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6회 작성일 22-09-16 00:00본문
메뚜기의 기억
ㅡ 이 원 문 ㅡ
가을 깊어라
허수아비 외롭고
깻단 터는 우리 엄마 하루가 짧은가
가을 양지녘
따가워도 시원한 바람
그렇다고 엄마의 두른 수건이 젖을까
엄마의 가을
외갓집 가을이 왜 없겠나
외할머니 우리 엄마 서로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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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에 들녘에 나가보면
예전보다
허수아비도 메뚜기
많이 줄어든 듯 좀체 볼 수 없네요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뚜기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요즘은 구경하기도 어려운 메뚜기
정말 어머니 와할머니가 그리운
메뚜기의 외로운 강르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