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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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9회 작성일 18-06-09 15:30본문
엄마 마음/강민경
펄펄 끓는 물 같지만
절대 데이지 않은 마음
얼음같이 냉정하지만
녹아내릴 수밖에 없는 마음
다 주고도
더 줄 것이 없는지
항상 살피는 빚진 마음
짝사랑도
마다하지 않고
앞뒤 분간도 못 하는 바보스러운 마음,
엄마
하고 불러봅니다
아직 엄마 마음 근처도 못 가 봤는데
어느새 나도 엄마가 되었으니
엄마가 되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엄마 마음이랍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하해 같은 마음이라 하지요
강민경 시인님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문안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게으른데다가 요즈음 샌프란시스코 아이들 집에 와 지내고 있으니 마음만 먼저 달려가네요
늘 주시는 격려의 말씀에 힘을 냅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하소서 하영순 시인 님 ......^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시인님의 귀한 시 엄마 마음에 머물며
저도 엄마를 불러보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심 김덕성 시인 님
먼저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댓글을 달고 입력야 하는 것을 빠뜨렸네요
양지바랍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귀한 시간 나눠 격려해주심ㅇ에 감사드립니다
향필 하소서 ^ ^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엄마가 되어도 엄마 마음은 알수없다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엄마는 오직 한 분 뿐인가 봅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 님 변함 없으신 격려의 말씀에 힘을 얻으며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빕니다
향필 하소서 백원기 시인 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