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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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0회 작성일 22-09-18 12:51본문
언젠가는
지산/고종만
그대 머문 자리
깊게 파이고
남겨진 것들은
눈물이 됩니다
그 눈물이
바다가 되고
내 가슴은
섬이 됩니다
언젠가는
바람처럼 살며시
언젠가는
소낙비처럼 갑자기
언젠가는
햇살처럼 뜨겁게
내 마음에 오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쌓여
기다림으로 이어지고
그 기다림은
또 그리움이 됩니다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창 시절 초ㆍ중ㆍ고 회장을 휩쓴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시마을 운영위원회 회장도 꼭 맡으시는 날이 있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우리 전라남도의 위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