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을까 /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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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0회 작성일 22-09-20 10:50본문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을까 / 최영복
아무도 찾지 않는 심심산골
외로운 들꽃으로 살아도
여전히 아름답겠구나
나도 세상 안에 수수하고 곱고 소박한
우단 동자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싶었다 만
이렇듯 초라한 모습이 되어 널 만나
한동안 넋 놓고 바라보니
가슴에 안겨 긴 여운이 되었다
비록 잠시 스쳐가는
짧은 인연이라도 살다 그리울 때마다
네 피지 않은 계절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느 때나 찾아오면
지금의 이 향기 그대로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 주겠니
동자꽃 꽃말:성실 ,기지, 정열, 기다림
아무도 찾지 않는 심심산골
외로운 들꽃으로 살아도
여전히 아름답겠구나
나도 세상 안에 수수하고 곱고 소박한
우단 동자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싶었다 만
이렇듯 초라한 모습이 되어 널 만나
한동안 넋 놓고 바라보니
가슴에 안겨 긴 여운이 되었다
비록 잠시 스쳐가는
짧은 인연이라도 살다 그리울 때마다
네 피지 않은 계절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느 때나 찾아오면
지금의 이 향기 그대로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 주겠니
동자꽃 꽃말:성실 ,기지, 정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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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워 찾아 올때마다 그자리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자꽃의 미소도 지고 나면
아련한 기억으로 남듯
열심히 살아온 날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평생 함께 하며 행복의 향기가 됩니다
남은 9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