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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전통시장 엄마 손맛 반찬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1회 작성일 22-09-20 16:12

본문

 고흥 전통시장 엄마 손맛 반찬 나라


 정민기



 고흥군 고흥읍 시장천변길
 전통시장 內, B동 17호 엄마 손맛 반찬 나라
 청정 지역 고흥에서 나온 농산물로
 손수 만들어 누구라도
 호캉스 즐기듯
 한 손 사면 아쉬워 두 손 가득 사 간다

 1년만 잠시 머물다 갈
 참이었지만
 어느덧 23년이라는 세월 동안
 문 열어온 반찬 가게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성을 양념하고 버무려 왔다

 전라도 하면
 맛깔스러운 김치 한 가지라도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고도 아쉬운 나머지
 한 공기 더!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거금도 카페 신촌 브루》 등, 동시집 《꽃잎 발자국》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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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하면 전라도죠
전주비빕밤 전주밥상 유명하죠
바다와 함께 하시는 시인님은 행복하십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푸른 바다가 철썩거리며
어깨를 다독여주고,
갈매기가 흥겹게 노래 불러주니
저는 행복한 시인입니다.
시집이 비치되는 곳도 늘어나니
독자분들도 많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꿀 떨어지는 듯한 햅쌀밥에
정성 가득한 반찬 더하면
진수성찬이지 싶습니다
밥상에 마주 앉아 식사하는 가족의 행복함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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