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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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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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177회
작성일 22-09-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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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鞍山백원기
세상에 한 분 밖에 없는
고귀한 얼굴을 뵙는다
그리고
오랜 세월 마주 보며
믿음으로 함께 해온
벗의 얼굴을 본다
엿새가 지나고
이레째 되는 날
경건함과 반가움이
가득 채워진 날
성스럽고 기쁜 날이
대문처럼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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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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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그분의 미소를 더 떠올리게 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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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일(主日)은 경건함과 반가움이
가득 채워진 날이요
성스럽고 기쁜 날 입니다.
세상에 한 분 밖에 없는 고귀한 얼굴을
어제 주일에 저도 그 얼굴을 뵈었습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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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노라니 너무 열심히 일만 하면
결국 지쳐 쓰러지지 싶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감사하는 건 소중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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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수희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