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노동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밤이슬 흠뻑
귀뚜라미 울음 잦아들고
초롱초롱 새벽 별 일터로 몰아 댄다
저 별이지면
먼동이 트일 것인데
뜨는 해에 실리는 하루의 삶인가
시간의 먼 서쪽
이 아침의 해가 언제 떨어지나
기다림의 해질 녘 하루가 더 멀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에는 하늘이 특별히 사랑받고 계솝니다
요즘의 시대 노동의 소대입니다 로버터나 할수 없는 손
못 배운사람 없습니다
일자리가 없다
배달 오터바이가 도로를 꼭 채웁니다
생명과의 싸음옵니다
시인님 행복하십니다
건강하셔 노동이 인정받는 시대입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해가 지면 별이 뜨고
별이 지면 새로운 태양이 뜨듯
세상은 결국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아름답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