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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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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5회 작성일 22-10-01 07:03

본문

* 다른 길 걷다 보면 *

                                      우심 안국훈

  

사랑은 통행금지

그리움은 촉수 금지여도

혹시나 해서 대문 활짝 열어두고

꽃다발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모진 경험을 한다는 건

면역이 생기는 거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은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겁니다

 

세상에 두려움 많지만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 찾아

기꺼이 낯선 길 걷노라면

비로소 새로운 세상 만날 수 있습니다

 

봉사는 위대한 마음이고

나눔은 따뜻한 마음이라면

사랑은 숙성된 마음인 것처럼

다름을 인정하면 길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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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게 하늘을 물들려 놓으니
한결 가을이 익어가는 듯 싶은
아름다운 환희의 계절입니다.
이 풍요로운 계절엔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성숙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가울이면 싶습니다.
시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가을 가뭄에 배추가 타들더니
오늘 모처럼 가을비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행여 농작물 피해 없도록 지나치지 않게 비가 내리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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