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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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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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172회
작성일 22-10-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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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鞍山백원기
따스한 볕이
닫아놓은 창문을 뚫고
거실까지 들어왔다
노크해도 기척 없으니
그랬겠지
잔잔한 파도처럼
가을볕에 밀려오는 오수
볕 이불 핑계 삼아
아스라이 떠오르는
추억 꿈속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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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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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을 볕은 참 따뜻하죠
포근하기도 해서 참 좋습니다
가을 볕이 들면
눈을 감고 옛 추억에 잠기시네요
비가 오는 개천절입니다
행복한 새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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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공감의 댓글 주신 도지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연휴 끝난 한 주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