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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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9회 작성일 22-10-07 02:12본문
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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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곱게 물들어가는
오색 빛의 산야를 보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가을 나그네 되어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운 단풍처럼, 아름다운 노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