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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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3회 작성일 22-10-13 16:18본문
며느리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시할머니의 귀염둥이
어머니의 눈에 나면 어떻게 하나
할 일 많은 시댁 살림
어머니 혼자 바쁘고
함께 거들자 하니
너는 그냥 나 하고 있거라 하신다
잔소리에 야단 하는 할머니
어머니의 입 열 댓발쯤
눈치에 불안한 마음
어떻게 해야 하나
시할머니의 사랑 듬뿍
어머니 눈치에 날마다 불안하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면 두 사람에 끼어
어쩔 수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노라면 좋은 결과 있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며느리의 존재는
시어머니 앞에서는
불쌍한 존재일수밖에 없었지요,
정성 껏 열심히 해도 눈 밖에 며느리는
있게 되어 참 그 시대는 말도 못하는
암흑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건강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