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가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마음의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2-10-14 17:11

본문

   마음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저무는 이 가을

어제의 지난 날도

가야 할 내일도

흐르는 저 구름과 무엇이 다를까


구름은 바람이

인생은 세월이

밀고 모는 시간

아니 갈 수 없지 않은가


구름 산 넘듯

넘어야 할 인생 고개

지나온 길 그렇게

가야 할 내일도 그렇지 않겠나


얼룩에 갉아 먹힘으로

물드는 단풍잎 처럼

여름 흔적 그대로일까

주워 든 낙엽 보며 지난 날을 돌아본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962건 10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8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06
15861
양심의 소리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1-06
1586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05
1585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05
15858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1-05
1585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11-05
15856
네 잎 클로버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05
158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1-05
158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11-05
1585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11-05
15852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05
1585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1-04
15850
단풍 불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11-04
1584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11-04
1584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1-04
1584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04
15846
?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11-04
15845
참사와 적응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04
15844
겸손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1-04
15843
들국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1-03
1584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03
15841
대동단결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03
1584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03
1583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03
15838
봄과 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03
15837
싫은 그리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02
15836
해돋이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02
15835
만추晩秋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11-02
15834
잘못된 만남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1-02
15833
못다 한 기도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02
1583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1-02
1583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02
158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02
15829
서울 숨소리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02
15828
자연의 마음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02
15827
너의 발걸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02
15826
새장 속 새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02
15825
가을 연못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1-01
1582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1-01
1582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01
1582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01
15821
칸나의 정념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1-01
15820
늘 푸른 청솔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11-01
15819
낙엽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10-31
15818
진실한 사랑 댓글+ 2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0-31
15817
가을비 단상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10-31
1581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0-31
1581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0-31
15814
젊음의 실종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10-31
15813
홍시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0-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