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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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6회 작성일 22-10-19 16:38본문
벼 이삭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추워 떠오르는
늦가을의 고향일까
이 생각 저 생각
만 가지 기억 떠오르고
벼 이삭 줍던 논
그때 처럼 그늘 들어온다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있을까
단풍도 그저 단풍이려니
줍는 벼 이삭만 눈에 들어왔고
해 기울어 생기는 그림자
저녁 바람까지 집으로 몰아 댔다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익어가고
농부의 바쁜 손 기다리는 벼이삭
농촌 풍경이 그려 지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벼이삭 고운시 공감하며
시인님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추수 끝나면
벼 이삭을 줍던 시절이 있었죠
아득한 옛 이야기지만
그 시절이 아름다웠지 싶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 빛이 묽결치는 계절
고향생각이 많이 날 때 입니다.
지난 날의 고향과 너무 차이가 나
그래도 고향은 아름다운 뿐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추운 날씨 .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